오늘로서 꿈의교회가 세워지고 3번의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.
그리고 오늘 꿈의교회를 위한 중요한 결정을 성도들과 함께 내리게 되었습니다.
교회자리를 확정하였고, 또 앞으로 우리들이 감당해야 할 것들을 생각해보았습니다.
3주전 처음 저희집에서 예배를 드릴때만해도, 지금의 이런 그림은 생각지도 못하였습니다.
아니 생각할 수가 없었습니다.
그런데 3주만에 하나님은 이 모든 상황을 바꾸어버리셨습니다.
예배드릴 장소를 찾게 해주셨고, 그곳을 교회답게 꾸밀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어 가셨습니다.
아무리 고민해도 이 일은, 하나님이 하셨다고 고백할 수 밖에 없는 기적입니다.
어떻게 계획하고, 준비한다고 될 상황이 아닙니다.
그래서 우리는 이것을 기적이라 말함에 주저하지 않습니다.
하나님께서 꿈의교회가 이곳에 세워지는 것을 바라고 계셨음을 믿을 수 밖에 없습니다.
그래서 다시한번 다짐해 봅니다.
꼭 필요한 교회가 되기를 말입니다. 초대교회의 모습이 꿈의교회를 통해 알려지기를 말입니다.
그리하여 하나님의 처소로 예수님과 함께 지어져가는 온전한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리라 다짐합니다.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