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주일설교) 복음의 삶
마가복음 1:14~39
(막 1:14) ○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
(막 1:15)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
(막 1:16) ○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
(막 1:17)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
(막 1:18) 곧 그물을 버려 두고 따르니라
(막 1:19) 조금 더 가시다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보시니 그들도 배에 있어 그물을 깁는데
(막 1:20) 곧 부르시니 그 아버지 세베대를 품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 두고 예수를 따라가니라
(막 1:21) ○그들이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
(막 1:22) 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
(막 1:23) 마침 그들의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 질러 이르되
(막 1:24)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
(막 1:25)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
(막 1:26)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키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
(막 1:27) 다 놀라 서로 물어 이르되 이는 어찜이냐 권위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에게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더라
(막 1:28) 예수의 소문이 곧 온 갈릴리 사방에 퍼지더라
(막 1:29) ○회당에서 나와 곧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의 집에 들어가시니
(막 1:30)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는지라 사람들이 곧 그 여자에 대하여 예수께 여짜온대
(막 1:31) 나아가사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병이 떠나고 여자가 그들에게 수종드니라
(막 1:32) ○저물어 해 질 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 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
(막 1:33) 온 동네가 그 문 앞에 모였더라
(막 1:34) 예수께서 각종 병이 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쫓으시되 귀신이 자기를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
(막 1:35) ○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
(막 1:36)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
(막 1:37) 만나서 이르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
(막 1:38)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
(막 1:39)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